활기찬 오사카

  • 활기찬 오사카의 개요

오사카에 세계가 집합!? "국립 민족학 박물관"을 체험


한국문화의 전시 스페이스
외래문화와 고유문화와의 조화

Korean fashion

한반도 민족 의상

“한반도 문화”의 스페이스에서는 고유의 문화인 무속문화(샤머니즘)를 배경으로 불교, 유교, 기독교 등의 외래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져 현대 한국 사회의 “역사와 문화”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무속 제사의 공물인 바나나, 열쇠고리 등의 불교 상품, 유교 제사를 실시하는 사람의 복장 등을 통해 현대 한국 사회에 있어서 문화의 복합성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안쪽 정원에는 교통 수단의 발달에 의해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전통적인 선술집 “주막”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주막”에 들어가면 나무 향기와 함께 여행자들의 휴식장소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일본과 닮은 듯하나 전혀 다른 것이 한반도 문화의 매력. 같다고 생각하면 오해입니다. 내면에 있는 문화적 배경을 깊게 이해함으로 서로의 다른 점과 재미를 알게 되는 것”이라고 아사쿠라 교수는 말합니다.


세계에 전하고 싶다

Prof. Asakura

아사쿠라 토시오 교수

아사쿠라 교수는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화적 국면의 변화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호평인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일본어 감수도 하고 있습니다.


“내년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 민족학 박물관’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자료와 사라져 가는 문화의 자료를 많이 축적해 왔습니다.


외국인은 자국의 문화가 일본에서 어떻게 소개되고 있을까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인도 현지인에게 어드바이스를 받으면서 전시를 보는 기획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향후도 방문자가 세계적으로 사물을 생각할 수 있도록 오사카에서 전세계에 메세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중국문화의 전시 스페이스
다채롭고 선명한 중국 지역의 문화

Dragon

중국지역의 축제에 사용되는 거대한 용의 장식

“중국 지역 문화”의 스페이스에 들어가면 구정, 춘절의 대표적 오락인 큰 용의 장식인 “용무(龍舞)”가 맞이하여 줍니다. 대륙을 중심으로 한 중국 지역의 민족 문화는 매우 다채롭습니다. “축제와 예능”의 전시에서는 모든 민족의 생활을 나타내는 축제와 오락을 상징적으로 표현. 한족의 전통적인 주거의 모형이나 현대에서는 볼 수 없는 신부의 가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민족사회 연구부 조교수로 중국 출신의 한민씨는 “중국은 56개의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91%가 한족입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한족에만 비중을 두는 것이 아니라 소수민족의 문화도 균형 있게 소개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족과는 달리 소수민족의 노래나 춤은 그 민족의 한사람 한사람에 의하여 그들의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자리매김 되어져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자국 문화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Associate professor Han Min

한 민 조교수

한 조교수는 문화인류학, 중국 한족의 농촌사회의 민족지적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0년 전에 일본을 방문해 도쿄대학의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국립 민족학 박물관에 와서 6년, 두명의 아이를 기르면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온 세상의 민족의 핵심을 모은 ‘국립 민족학 박물관’과 같은 박물관은 세계에도 전례가 없습니다. 중국에서 오는 손님도 거기에 친밀감을 가져 자국의 문화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일본 문화도 세계 문화의 하나로서 객관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전: 활기찬 오사카란 vol.1 (2006.11.)